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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지원 : 네, 안녕하세요.

김어준 : 요즘은 안녕하시나보네요? (웃음)

▷박지원 : 네. 저는 좋습니다.

김어준 : 저는 좋습니다. (웃음)

▷박지원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열심히 방송하고.

김어준 : 주말에는 내려가시고?

▷박지원 : 금, 토, 일은 해남, 진도, 완도에 있고.

김어준 : 거기서 여론조사 잘 나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박지원 : 당연한 거 아니에요? (웃음)

김어준 : 당연한. (웃음)

▷박지원 : 뭐 감사하게도 월등하게 높으니까 그렇다고 선거는 고개 쳐들면 집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 돼요. 저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김어준 : (웃음) 저희도 조사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중에.

▷박지원 : 조사 한번 해보세요.

김어준 : 당장 급한 거 아닌 것 같아가지고 안 하고 있는데. 하여튼 다른 여론조사 기관 조사로는 잘 나오신다고 제가 들었어요.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박지원 전 국정원장 모셨습니다.

▷박지원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이재명 대표 단식 어떻게 끝내야 됩니까?

▷박지원 : 축하합니다. 먼저

김어준 : 어떤?

▷박지원 : 1급 살인죄 적용을 잘하면 받겠던데

김어준 : 사형에 처해야 된다잖아요.

▷박지원 : 우리 공장장도

김어준 : 저도 사형이죠.

▷박지원 : 경고 처분 받았으니까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김어준 : 뉴스타파. 여기서 한번 볼까요. 말씀하신 김에

김기현(국민의힘 대표) : 김만배 신학림의 인터뷰를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허위 사실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대선을 불과 3일 앞둔 시점부터 선거일 직전까지 뉴스타파 JTBC MBC KBS YTN 등을 통해 마구잡이로 퍼 날랐습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1급 살인죄는 과실치사죄와는 천양지차로 구별되는 악질 범죄로서 극형에 처해지는 범죄입니다.

김어준 : 무슨, 조선시대 사또입니까. 극형에 처하라. (웃음)

▷박지원 : 잘하는 겁니다. 공장장 사형에 처해야 되요. (웃음) 이게, 이게 민주주의가 언론의 자유로부터, 야당의 인정부터 해야 되는데 송두리째 망가뜨려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