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원 10명, 다음달 대만 방문

호주의 연방의원 10명이 내달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호주 여당인 노동당과 야당인 자유당 등 연방 상·하원의원 10명은 내달 말 대만을 찾아 차이잉원 대만 총통 등을 만날 예정이다.자유당의 클레어 챈들러 상원의원은 이번 방문은 이전부터 계속되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던 의회 방문을 다시 시작하는 것일 뿐이라며 “호주 의회의 대표단이 다른 많은 국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년 동안 대만을 방문해 왔고, 특이하거나 이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대만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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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랄롱꼰 대학, Insight Wat Pho로 사회적 혁신을 가져오다

방콕 2023년 8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쭐랄롱꼰 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개발하여 사회적 혁신을 가져온 Insight Wat Pho는 Wat Pho의 방문객들에게 AR 평면도 및 Yak Wat Pho 사냥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재미있는 방식으로 Wat Pho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반 어플리케이션이다. 쭐랄롱꼰대학, Insight Wat Pho로사회적혁신을가져오다 Wat Pho는매일 10,000~15,000명이방문하는방콕에서가장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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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앞에서 미국이 무감정 '객관 보도'를 때려친 계기: 국가 재난 앞에서 언론은 어떻게 질문해야 하나

최근 한국은각종 재난의 연속이다.

2022년 폭우로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었고, 서울 한복판인 신림에선 반지하 집에 머물던 일가족 3명이 사망했다. 약 3달 후, 이태원에서 수많은 사람이 압사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올해는폭우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재산, 인명 등 수많은 피해가 있었다. 충북 청주시의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사망자만 14명이나왔다. 엄청난 폭염으로 국제적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잼버리도 있다.

이런 재난을 맞이할 때, 언론은 어떤 보도를 해야 할까?

한국과 미국의 재난 보도를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점이 보인다. 이번 기사에선 그 차이점을 말하며, 언론은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짚어보려 한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드가자.

미국을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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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

출처-<위키피디아>

2005년 8월 29일 미국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닥쳤다. 사망자 최소 1,254명(1,836명으로 추산하는 곳도 있다), 실종자 135명을 발생시킨 미국 현대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였다.

카트리나 피해가 가장 큰 곳은 루이지애나주의 최대 도시 ‘뉴올리언스’였다. 이곳에서만 무더기 사망자가 나왔는데 최소 986명에서 최대 1,577명이 추산되었다. 뉴올리언스의 피해가 특히 심각했던 건 제방이 붕괴하며 물이 도시를 완전히 덮쳤기 때문이었는데, 도시의 80%가 물바다가 되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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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

출처-<pixabay>

미국 전역의 언론이 루이지애나로 몰려들어 취재 경쟁을 벌였다. 그중에는 CNN 진행자였던 앤더슨 쿠퍼도 있었다. 지금은 ‘CNN 하면, 앤더슨 쿠퍼’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그냥 수많은 CNN 진행자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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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쿠퍼

출처-<CNN>

앤더슨 쿠퍼는 9월 1일 저녁 7시 30분 뉴스에서 루이지애나 상원의원(민주당) 메리란드루(Mary Landrieu)를 생방송으로 인터뷰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인터뷰 영상을 보고 싶은 분은 <클릭>)

미국에서 화게가 된앤더슨 쿠퍼의 인터뷰

쿠퍼 : 메리 란드루 상원의원님.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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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게 웃으며 인터뷰를시작하는 상원의원. 하지만 앤더슨 쿠퍼는 거두절미하고 바로 돌직구 질문에 들어간다)

쿠퍼 :연방정부가 지금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부가 지금 상황에 대해 사과해야 하지 않습니까?(Should they apologize for what is happening now)

란드루 :그 문제(사과)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합니다. 앤더슨, 그리고 CNN 프로듀서와 디렉터, 그리고 모든 뉴스 네트워크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밤낮으로 시간을 들여 요구사항에 대처해야 할 때입니다(한마디로 사과하기 싫다고 얼버무리는 것이다).

그래서 몇 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의 강력한 입장 발표와 격려사에 감사합니다. 또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를 방문해 준 지도자들께 감사합니다. 또한 대민 지원에 나선 군에 감사드립니다. 또 프리스트 상원의원과 리드 상원의원(당시 미국 공화당, 민주당의 원내총무)의 특별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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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기 덕분에 부시와 클린턴 등 ‘높으신 분들’이 루이지애나에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줬다는 간접적 메시지를 내보인 후, 그녀는 본격적인 자기 자랑을 시작했다)

란드루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연방의회는 긴급 회기를 소집하여 연방재난관리청(FEMA)와 적십자를 위한 100억 달러 지원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쯤에서 슬슬 빡친 앤더슨 쿠퍼가 참지 못해 한마디 했다)

쿠퍼 :잠깐만요, 상원의원님. 끼어들어서 미안한데요. 난 최근 4일 동안 정부에게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지금 미시시피강에 떠다니는 시체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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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은 누구의 탐욕 때문일까: 노동자의 임금 상승? No, No, No. 기업의 이윤 증대 탓이다

1. 물가는 왜 오르나요?

“물가가 너무 올랐다”, “물가가 너무 비싸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졌다”라는 말을 일상에서 흔히 듣거나 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을 이야기하려면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먼저간단히개념정리를해 보겠습니다. 물가와 인플레이션을 설명하기 위해선 ‘가격’의 정의가 필요합니다.가격이란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 중 한 가지 품목을 이야기합니다. 가령작년 특정 시점1kg1,000원에 팔던 상추를올해 같은 시점 1kg2,000원에 판매한다면 이는 물가가 아니라가격이 상승한 것입니다. 하지만 상추 외에 배추와 호박 등 많은 상품가격이 작년에 비해 모두 상승했다면, 이는 ‘물가’가 올랐다고 표현합니다.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농산물은작황에 따라, 공산품은원자재 가격이나 소비자의 구매력 등에 따를 터이지요.물가가 변동하는 것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수요와 공급에 따라올랐던 물가가 다시 내려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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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은 무엇일까요? 앞서 말씀드린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지속해 발생하는 것을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성장과 함께 오는 것이일반적입니다. 경제가 성장해서 시장에 자금이 돌면 화폐가치가 하락하며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오르지요. 하지만 경제성장을 동반하지 않는 물가 상승은 구매력을 감소시키고 경기침체를 가져옵니다. 그러다 보니 각국정부가물가 상승률에 관심을 두고 이를 조절하려고 하지요.

물가가 오르지 않고 하락하면 더 좋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물가가 지속해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은 그 근본 원인이경제성장 둔화혹은 역행의부가적인 효과이기에 인플레이션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사례인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거품 붕괴를본다면 이에 동의하실 겁니다.

물가 상승과 하락 둘 중의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물가 상승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경제적 측면에서는 올바른 선택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물가 상승은 당연히 독이 되기에 경제 성장과 발을 맞춰 상승해야 합니다.

2. 물가가 오르는 이유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속적인 물가 상승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화폐적 현상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화폐적 현상이란 생산량보다 통화량이 더 빠르게 증가할 때 발생한다는 의미인데, 시장에 돈이 많으니 그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봉지에 1,000원짜리 빵이 있습니다.다른 조건이 동일하지만, 통화량만 2배가 되면 빵의 가격은 2,000원이 됩니다. 2,000원이면 2개를 살 수 있었던 빵을 이제는 1개밖에 살 수 없지요. 통화량이 증가한다는 것이 꼭 정부에서 실물 화폐를 발행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정부의 재정지출이나 저금리로 인한 대출금의 증가와 같이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이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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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이런 맥락에서 전통적인 경제학의 이론 중 노동자임금인상이 물가 상승원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물가 상승이 100% 임금 때문에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자재 가격의 인상이나 공공요금, 임대료의 인상과 같은 각종 비용의 인상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그중에 임금 상승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의미지요.이런 이유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대기업의 임금인상을 자제하라”

라고 발언한 적이 있지요. 물가가 상승하면 임금 인상을 유도하고 인상된 임금은 다시 물가를 상승시킨다는 ‘나선효과’를 이야기한것입니다. 이를 두고 ‘악순환’이라고까지말하기도 했지요.

임금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임금이 100원 올랐을 때 물가가 100원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은행조사에서임금이 10% 인상되었을 때 생산자 물가에 반영되는 가격전가율은 2022년 기준 2%로 나타났습니다. 이마저도 코로나19 시절을 거치며 중간재 수입 물가의 가파른 상승이 합쳐진 결과입니다.2021년 조사에서는 임금 10%가 상승할 때 생산자 물가는 0.1% 상승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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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본, 전 지구적 교사 수난 시대 2(完): 뒷짐 지고 남의 집 불구경하는 교육부, 너가 제일 문제야

올해 4학년이 된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이런 말을 했다.

“아빠, 부모님이나 선생님 같은 어른들은 아이들을 혼내거나 때리면 안 된대.”

“그래? 아이들은 왜 어른한테 혼나면 안 되는 거야?”

“아빠도 나처럼 어렸을 때가 있었잖아. 누구나 그런 때가 있는데, 아이들이 미숙하다고 혼내면 안 되는 거지.”

“으응~ 그렇구나ㅎㅎ 그건 네 생각이야?”

“아니? 선생님이 말해 주셨어!”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해 보니, 아이로부터 학교에서 선생님께 혼이 났다거나 꾸중 들었다는 이야기를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다. 물론,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부모가 일일이 다 알 수는 없다. 무슨 일이 있었어도 아이가 전하지 않았을 수 있다. 하지만, 이따금 학교생활에 관해 물으면 아이가 늘 하는 말이 있다.

“나 오늘 선생님한테 칭찬받았어!”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었다. 아이를 혼내거나 나무라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친다는데, 어떤 할 말이 더 있을까.

교사에게 따로 면담 요청한 적도, 아이 일로 직접 담당 교사와 연락한 적도 없다. 한 학기에 두 번, 15~30분가량 정해진 날짜, 정해진 시간에 담임 교사와의 면담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에서 별도로 지정한 시간이다.

선생님은 1년간 아이를 관찰해 노트를 작성한다. 그리고 면담 시간에, 아이의 학교생활과 학습 효과는 어떤지 아주 면밀하게, 그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해 준다. 학년을 마칠 때쯤 받는 “아이에 대한 리포트”는 A4용지 5~6장 분량이었다.

학교 운영 시스템이나 선생님들의 교육 내용을 보고 있으면, 특별히 신뢰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학생을 통제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학교. 아이를 집에서 떠나보내도 안심이 됐다. 단순히, 시기가 되었으니 보내야 하는 교육 기관이 아니었다.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부모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게 하고, 아이의 사회화가 이뤄지는 곳이었다.

물론, 세상에 장점만 있는 교육 시스템이 어딨겠나(글고 공립, 사립도 따져 보아야 할 터이고!). 장단은 디테일하게 들어가야 하겠지만 중요한 건 아이를 혼낸다거나 칭찬하는 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영국 학부모들은 학교 선생님과 교육 기관을 최소한신뢰하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

내 자식은 소중하니까

빗자루는 양반_ 숙제 안 하면 뺨 맞았던 학생들;;|크랩 0-59 screenshot.jpg

출처-<(링크)>

지금 한국에서 이 사달이 난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바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매를 맞아도, 학부모가 선생에게 따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 이전에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되려, 집에서는 아이를 때린 이유가 있을 거로 생각했다. 선생님께 혼나면, 집에 와서 부모님께 또 한 번 혼나야 했다. 그래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되도록 숨겼다. 친구에게 한 마디 위로받는 게 다였다. 선생이 절대적 갑의 위치에 있던 시기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밝혀진다. 잘못한 게 없어도 선생으로부터 맞고 학대당한 학생이 수두룩했다. 하지만, 그때의 학생 중 누구도 사과받지 못했다. 나 또한 10살이 채 되기 전부터 국민학교에서 회초리, 몽둥이로 두들겨 맞았다. 체벌은 배움이 필요한 학생의 숙명 같은 것이었기에 그냥 견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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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시대가 변하고, 학생 인권 문제가 떠올랐다. 상황이 역전되면서 이번엔 선생님들이 거리로 나선다.

학생들에게 말 한 번 잘못하면 고소 고발을 당하고, 걸핏하면 아동학대 죄목이 붙는다. 학부모의 도 넘는 언행이 빈번해지고 반인륜적인 사례도 들린다. 목숨 잃은 교사의 장례식장에서 보인 학부모의 태도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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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공 아카이브]박시영 박시영TV대표,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尹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이 지지율에 미친 영향은? 해병대 병사 순직 사건 수사에 대한 국민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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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터뷰는 2023년 8월 21일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명진스님, 신장식, 양지열, 김준형, 호사카유지, 김희교,박시동, 우상호, 이택수, 박시영, 쥰키, 일리야, 조셉] 1-38-40 screenshot.png

▶김어준 : 자, 여론조사 전문가 두 사람 이택수, 박시영 두 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택수 : 네, 안녕하세요.

▷박시영 : 네, 반갑습니다.

▶김어준 : 자, 박시영TV의 박시영, 그리고 택수미터의 이택수.

◉이택수 : 진짜 만들어야 되겠네요. (웃음)

▶김어준 : (웃음) 그러니까 이제 리얼미터 다 아니까.

◉이택수 : 택수미터 하나 더 만들어요?

▶김어준 : 네. 결국 뭐 회사 이름만 남는 거 아닙니까, 나중에는? (웃음)

▷박시영 : 중요하죠.

▶김어준 : 택수미터의 이택수 대표. 자, 리얼미터 먼저 짚어볼까요? 대통령 지지율이 약간 하락했네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명진스님, 신장식, 양지열, 김준형, 호사카유지, 김희교,박시동, 우상호, 이택수, 박시영, 쥰키, 일리야, 조셉] 1-39-29 screenshot.png

◉이택수 : 네. 지난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광복절 제외하고 4일간 조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평가 35.6%였습니다. 2.7%p 하락했고요. 부정평가는 61.2%, 2.2%p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초반에는 해병대 전 수사단장 항명 논란이 여진이 계속 이어졌었고요. 또 잼버리 관련된 상호 비난,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초에는 좀 약세를 보였고요. 그런데 주 중반, 또 후반, 이 조문 정국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출국이 지난 금요일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 후반에는 다시 좀 반등하는 그런 모양새를 나타냈는데 아무튼 리얼미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조사하는 조사기관이기 때문에 뭐 전반적으로는 좀 하락하는 그런,

▶김어준 : 주중에는 하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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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공 아카이브]우상호 더불어민주당의원: 한미일 정상회의… ‘공고한 협력’ VS ‘국익 도움되나’. “사퇴해야” “방송 정상화”… 이동관 청문회 후폭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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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터뷰는 2023년 8월 21일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명진스님, 신장식, 양지열, 김준형, 호사카유지, 김희교,박시동, 우상호, 이택수, 박시영, 쥰키, 일리야, 조셉] 1-21-45 screenshot.png

▶김어준 : 우나이퍼 우상호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상호 : 네.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이재명 대표 소환 이야기 물어보려고 했는데 같은 날 또 의원님도 서울중앙지검에 가셨네.

▷우상호 : 네. 공교롭게 대통령 후보와 총괄선대본부장이 동시에 소환돼서 저는 한 4시간 반 정도 조사받았는데

▶김어준 : 4시간 반. 기소되겠죠.

▷우상호 : 아, 이게 뉴스공장 나와서 재판 비용이 아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김어준 : 작년에 했던 얘기잖아요. 외교부 공관 관련해서 이 근데 처벌 의지가 있답니까?

▷우상호 : 제가 경찰 조사받을 때 경찰 조사받고 검찰 조사 또 출두해서 받았는데

▶김어준 : 명예훼손이잖아요.

▷우상호 : 그래서 이 법은 본인의 처벌 의사를 확인해야만 처벌할 수 있는데 본인의 처벌 의사를 확인했느냐. 그랬더니 경찰에서 본인의 처벌 의사를 확실히 확인했다. 제가 아 김건희 여사가 처벌해 달라고 아주 강하게 주장했으니, 기소가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죠. 권력 서열 1위가 처벌해 달라는데

▶김어준 : 자, 그래서 우리 의원님도 이제 곧 기소가 되겠네요. 어차피. 근데 총선에는 안 나가실 거잖아요.

▷우상호 : 총선에도 안 나가는 사람을 굳이 처벌해서 얻을 실익이 뭔지

▶김어준 : 조용히 하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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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공 아카이브]양지열 변호사, 신장식 변호사: 이동관 ‘아들 학폭’ ‘언론장악’ 답변과 사실관계는? 이동관 청문회 ‘여진’…보고서 채택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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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인터뷰는 2023년 8월 21일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명진스님, 신장식, 양지열, 김준형, 호사카유지, 김희교,박시동, 우상호, 이택수, 박시영, 쥰키, 일리야, 조셉] 39-53 screenshot.png

▶김어준 : 자, 이번에는 인사청문회 변호사들과 짚어보겠습니다. 자, 대안뉴스, 없어질 리가 없는 대안뉴스의 양지열 변호사.

◉양지열 : (웃음) 점점 자라고 있습니다.

▶김어준 : 스스로 없애지 않는 한 없어질 리가 없는. 대안뉴스 지금 구독자가 몇 명입니까?

◉양지열 : 16만 7,000입니다.

▶김어준 : 20만이 그렇게 어렵네.

◉양지열 : (웃음)

▶김어준 : 자, 그리고 무척 잘 나가지만 곧 없어질 MBC의 기개 신장식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신장식 : 네, 안녕하세요. 뉴스하이킥 신장식입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명진스님, 신장식, 양지열, 김준형, 호사카유지, 김희교,박시동, 우상호, 이택수, 박시영, 쥰키, 일리야, 조셉] 40-25 screenshot.png

▶김어준 : 자, 여기는 이제 아무리 없어지지 않으려고 해도, 본인이. 본인 뜻과 무관하게 운명이 결정되어질 것 같고. 올해는 넘기나요?

▷신장식 : 지켜봐야죠.

▶김어준 : 지켜봐야죠. (웃음)

▷신장식 : 뭐 열심히 마이탑을 지키겠습니다.

◉양지열 :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신장식 :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양지열 : 아니, 그런데 그 얘기가 나오는 거 되게, 아니, 들을 때마다 웃기지 않아요? 청취율 1위인데 왜 없어진다는 얘기를 해요?

▶김어준 : 나는? 나는?

◉양지열 : (웃음)

▷신장식 :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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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공 아카이브]명진스님: 이동관 홍보수석실 ‘명진스님 비방 여론전’ 지시. 이동관과 화해? “입만 열면 거짓말..벼슬직 집착 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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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명진스님, 신장식, 양지열, 김준형, 호사카유지, 김희교,박시동, 우상호, 이택수, 박시영, 쥰키, 일리야, 조셉] 26-28 screenshot.png

▶김어준 : 자, 2010년 이동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정부에 비판적인 종교인을 대상으로 여론전을 했다는 기록이 공개됐죠. 당시 그 여론전의 당사자였던 분 중 한 분입니다. 명진스님,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스님

▷명진스님 : 별로 안녕하지 못합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명진스님, 신장식, 양지열, 김준형, 호사카유지, 김희교,박시동, 우상호, 이택수, 박시영, 쥰키, 일리야, 조셉] 27-0 screenshot.png

▶김어준 : 20년 전 이야기인데 이 문건을 먼저 볼게요. 국정원 문건인데, 국정원 문건에 보면 사이버 여론전을 지시했다는 내용이 있고, 그 대상으로 스님이 특정돼 있어요. 저희가 지금 화면으로 내보내고 있는데.

▷명진스님 : 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명진스님, 신장식, 양지열, 김준형, 호사카유지, 김희교,박시동, 우상호, 이택수, 박시영, 쥰키, 일리야, 조셉] 27-22 screenshot.png

▶김어준 : 명진의 후안무치한 실체를 고발한다든가, 명진의 도박, 영색 폭로, 확산, 명진의 승적 박탈, 이런 얘기 쭉 있거든요. 그런데 그 문건에 보면은 청와대의 요청사항 보고. 이게 이제 국정원 문건인가 봐요. 보고 후 즉시 파기 배포. 청와대 홍보수석 이렇게 돼 있어요. 일단 당시에 이게 4월 22일 국정원 작성한 문건인데 명진의 부도덕성, 명진의 좌편향성, 좌편향성 폭로 확산, 심리전 전개, 이렇게 돼 있는 문건. 이 문건으로 이제 뭔 일을 겪으셨죠?

▷명진스님 : 아니 당연하죠. 그게 4월 22일에 작성이 됐는데 3일 전에

▶김어준 : 3일 전에

▷명진스님 : 2010년 4월 19일 홍보수석실에서 국정원에 명진의 부도덕성과 좌편향성 폭로 확산, 심리전 전개를 요청을 해요. 홍보수석실에서

▶김어준 : 수석실에서

▷명진스님 : 3일 후인 2010년 4월 22일 관련 동향 및 대응 방향이라는 문건을 통해서 심리전 전개는 봉은사 외압 파동을 야기한 명진 및 김영국의 부도덕성, 이중성, 좌편향성을 폭로 확산 그리고 불교계 퇴출, 매장, 여론 조성에 총력을 경주 중이라는 보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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