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일본의 새 총리 기시다가 소신표명 연설을 했다. 경제대책에 관해서 ‘성장과 분배’라는 아주 그럴듯한 말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을 지향한다”
‘새로운 자본주의’라니, 지금까지 없었던 자본주의인가?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것도 참 좋은 말이지만,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으면 그저 말장난이나 뜬구름 잡는 것이나 다름 없다.
다양성은 어디갔나
일본 언론은 계속 기시다 총리와 그 내각에 대한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칭찬하는 기사가 있는가 하면 기가 막히는 내용도 있다.
우선 기시다 총리를 ‘프린스’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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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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