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미친 마스크, 휴지 물물교환 활성화

마스크 대란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과 한국에서 점점 이슈화되기 시작한 때인 2020년 1월부터 시드니에 조금씩 시작된 마스크 대란..

프라이스라인, 케미스트웨어하우스 그 어디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았죠..

호주 지역사회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지금, 마스크 구매 정말 더 힘들어 졌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해서 가져오기도 힘들죠

화장실 휴지 (Toilet Paper) 대란

시드니에서 2020년 2월 말 경부터 시작된 사재기..

어디서부터 흘러 들어온 가자뉴스인지 모르겠지만 울리, 콜스, 알디 그 어디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았죠..

호주 지역사회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지금, 화장실 휴지 구매 정말 더 힘들어 졌습니다.

사재기한 사람들의 물물 교환 시작

2020년 3월 14일..

호주에 살고 있는 교민분들의 한 네이버 카페에서 정말 웃지 못할 글을 발견..

코로나 바이러스 마스크와 화장실 휴지 물물 교환 요청글

걱정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마스크, 화장실 휴지 둘중의 하나는 사재기 해두셔서 물물교환이라도 시도해보시는 분들을 보며 웃긴데 웃지 못할 이 상황에 공포와 불안감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네요..

치료제가 하루 빨리 개발되기 바라며..

치료제가 하루 빨리 개발되기를 바라지만 이 또한 쉽지는 않을 겁니다.

이런류의 독감 치료제는 개발비 대비 수입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개발중이란 말만 많고 실제 개발을 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았던 지난 날들의 사례들을 보면 크게 희망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루 빨리 개발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지역사회에 공포와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마스크로 뒤를 닦는 분들과 화장실 휴지로 마스크를 만들어 쓰는 분들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