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한달살기, 무려 3대가 모였습니다

방학이 되면 애들 데리고 해외에서 한달살기,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이 원하는 때 언제든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곳. 그런 곳에서 아이들과 자연을 벗삼아 놀고 싶었다.


코로나로 인해 발이 묶이고 방학까지 똑같은 생활을 할 순 없다는 생각에 엄마가 있는 시골을 떠올렸다. 엄마가 있는 곳엔 아이들이 발 담그며 놀 만한 도랑도 있고, 집이 산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어 눈을 들어 바라보면 온통 초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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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이 난무하는 곳, 이곳에선 야근도 즐겁다

아내와 결혼을 하고 난 뒤로 회사에서 퇴근을 하면 자연스레 이곳으로 출근한다. 칼질이 난무해도 괜찮고, 수돗물이 흘러도 상관없는 곳으로. 뜨거운 불을 피워도 불장난이 아닌 곳으로. 집안에서 유일하게 칼과 물과 불이 허락되는 곳으로. 오늘도 나는 저녁을 요리하기 위해 주방으로 출근한다.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나는 주로 모니터 앞에서 어떤 카피를 써야 하나, 어떤 아이디어가 좋을까, 심각하게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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