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프랑스에서 묵을 땐 이것 꼭 확인하세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숙소 체크인은 누구나 당연히 해결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만약, 예약한 에어비앤비에 도착했는데 열쇠를 찾을 수 없다면? 숙소에 들어가지 못한 채 캐리어를 끌고 낯선 도시에 방황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까.

이제 이런 상황이 프랑스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2025년 1월 24일부터 프랑스 정부가 공공장소에서 열쇠 보관함(Key Box) 사용을 전면 금지화하면서, 여행자들이 숙소에 입장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열쇠박스의 경우 7일(현지시간) 각 시청 직원에 의해 폐기될 예정이다.

파리, 마르세유, 라로셸 등 프랑스 주요 도시들은 불법 단기 숙박 규제와 도시 미관 개선을 이유로 열쇠 보관함을 철거하고 있다. 즉, 에어비앤비를 이미 예약했더라도, 들어갈 집 열쇠를 찾지 못해 숙소 문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게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열쇠 보관함 철거되는 파리… 숙소 입장 불가능할 수도

지금까지 숙박 공유 서비스 이용자들은 호스트를 만나지 않고도 간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도록 열쇠 보관함을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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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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