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인터뷰는 2025년 2월 05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자, NSC, 이야, 이렇게 늦게 시작하는 건 처음입니다. 내란 진압이 너무나 힘듭니다. 자, 다섯 분 나오셨습니다. 정세현, 김준형, 김희교, 제성훈, 호사카. 안녕하십니까.
▷정세현, 김준형, 김희교, 제성훈, 호사카 유지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자, 내란에 밀려가지고 지금.
◉정세현 : 글쎄, 요즘 내란에 밀려가지고.
▶김어준 : 내란에 밀려가지고. (웃음)
◉정세현 : NSC는 지금 호수의 달그림자처럼 돼 있어요. (웃음)
▶김어준 : (웃음) 자, 이제 트럼프도 얘기도 해보고 뭐 쭉 해야 되는데. 일단 트럼프가 김정은을 뉴클리어 파워라고 인정을 해버렸고 그리고 관세를 때렸다가 유예했고. 트럼프가 막 복잡하게 막 여러 가지 하고 있어요, 지금. 자, 우선 트럼프하고 김정은하고 트럼프는 만나고 싶다고 이미 의사를 밝혀버렸거든요. 아니, 그러니까 취임 첫날 뉴클리어 파워라고,
▶김어준 : 네. 핵보유국.
◉정세현 : 핵보유국이라고 이미 얘기를 했고. 그다음에 그걸 잘 안다고 그런 얘기까지 한 뒤에 김정은이가 작년 9월달에 갔던 그 우라늄 농축 공장을 또 간 것 같아요. 그걸 공개하지 않았어요, 사진을. 그러니까 핵 물질 제조 시설도 다시 한번 공개를 하고 우리 계속 핵폭탄 만들 수 있는 물질 만들고 있다. 언제든지 핵 실험 또 한 번 할 수 있고. 핵무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식으로 겁을 주고.
▶김어준 : 자신감 뿜뿜 했을 거 같아요. 트럼프가 막 인정하니까. 맞아. 우리 핵보유국이야.
◉정세현 : 핵 기 연구소도 방문하고. 그거 나는 그걸 샅바 싸움이라고 이미 샅바 싸움이 시작됐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제 지금 관세 문제로 지금 그 잘못하면 미국이 고립될 수 있잖아요. 뭐 캐나다, 멕시코, 중국, 유럽 연합까지 전부 다 끌어들여가지고, 끌어들인 게 아니라 그들을 상대로 해서 관세를 높이고 하다 보면, 아까 우리 밖에서 얘기했지만 김준형 의원이 얘기했듯이 잘못하면 미국이 고립될 수 있단 말이에요. 그걸 돌파하는 그 어떤 비상구로써 북미 대화를 예상보다 빨리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김어준 : 그 김정은도 그걸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정세현 : 나쁘지 않죠.
▶김어준 : 적당히 줄다리기 하다가 받아줄 게 하는 포즈로 받아주면 김정은, 이번에는 트럼프가 평양에 갈지도 모르겠어요, 아예.
▷김준형 : 몸값도 더 높아졌고 그다음에 지난 기억 때문에 바쁠 거는 오히려 미국이 더 바쁘고. 왜냐하면 트럼프한테 주어진 2년밖에 없어요. 정확하게 하면 2년밖에 없거든요. 그 2년 안에 트럼프는 시간에는 쫓기고, 그다음에 북한이 지금은 몸값이 높아져서 미국이 엄청나게 양보하지 않으면 사실 안 받아들여도 크게 상관없는 게 북한이란 말이에요.
▶김어준 : 노벨상 받고 싶니? (웃음) 이 자세로 나올 거 같은데.
◉정세현 : 아니, 그러니까 그 2026년에 지금 중간 평가, 중간 선거가 있죠?
▷김준형 : 네네. 11월에.
◉정세현 : 그런 미국 내 국내 정치 일정을 김정은이고 읽고 있단 말이에요.
▷김준형 : 그럼요.
◉정세현 : 저놈이 지금 그전에 뭔가 성과를 내려고 할 것이다, 트럼프가. 그걸 읽고 있으니까.
▶김어준 : 장관님, 저놈이라니요. (웃음)
▷김준형 : (웃음) 저도 약간.
▶김어준 : 아무리 지금 공직에 안 계시지만 저놈이라니요.
…
중략
…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딴지일보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ddanzi.com/834459460
News Maker
Latest posts by News Maker (see all)
- 악뮤 이찬혁, 배우 하지수 열애설..하지수가 누구? - 2025-02-07
-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전남친 연대기 좋좋소 스핀오프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 2025-02-07
- 故 송대관, 모친 기일에 세상 떠났다…안타까운 사연 - 2025-02-07
- 진영♥다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첫사랑 설렘 그린다 - 2025-02-07
- “시父 손찌검, 시母 사이비 강요…방관한 남편, 죽이고 교도소 갈 것” 열아홉 아내, 박하선도 두손두발 들며 변호 포기 -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