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인터뷰는 2024년 10월 1일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입니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녹취에는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자, NSC. 김준형, 김희교, 이희수, 제성훈, 안녕하십니까.
▷김준형, 김희교, 이희수, 제성훈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국군의 날, 임시 휴일인데 이렇게 아침부터 일찍 나와가지고 쌤통이네요. (웃음)
▷김준형, 김희교, 이희수, 제성훈 : (웃음)
▷김준형 : 갈수록 이상하지네. (웃음)
▶김어준 : 자, 이거 이제 국제적으로 가장 큰 사건이니까. 이스라엘이 레바논도 공격하고 그 어디입니까.
◍제성훈 : 예멘도 공격하고.
▶김어준 : 예멘 후티 반군도 공격하고. 이 후티 반군이 있는 예멘이 1,000km, 한 2,000km 떨어져있지 않나요?
◉이희수 : 2,000km 떨어져있습니다.
▶김어준 : 진짜 멀리 날아갔어요, 지금. 전 세계, 그러니까 중동 전체 전쟁을 일으키겠다, 이런 수준 아니에요, 지금?
◉이희수 : 사실은 전면전을 시작한 거죠.
▶김어준 : 그렇죠.
◉이희수 : 가만히 있는 친구들을. 뭐 시리아, 이라크, 가자, 서안, 헤즈볼라, 후티를 지금 동시에 가격하고 있으니까.
▶김어준 : 이게 근본은 네타냐후라고 하는 그 개인과 그 개인의 또 세력이 있겠죠. 그들이 살아남으려고 이 짓을 하는 거잖아요, 근본적으로 동기는.
◉이희수 : 그게 뭐 큰걱정입니다. 뭐 국제 정세나 국민의 미래보다는 개인적 정치의 야욕 때문에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헤즈볼라를 공격하고 나서 이스라엘, 뭐 일요일, 엊그저께 발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그 네타냐후의 지금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겁니다.
▶김어준 : 그거는,
◉이희수 : 그러니까 여기서 힘을 얻어서 앞으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김어준 : 그거는 그럴 수밖에 없죠. 어쨌든 이스라엘, 그거 하려고 한 거 아니에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느끼고 있던 오래된 그 적을 때리니까, 네타냐후는 그렇게 해서 인기가 올라가니까 한 거겠죠. 미국은 난리 난 거 아닙니까? 이렇게 된 이상.
▷김준형 : 미국이 사실은 전쟁을 저는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란이 안 들어온다는 거를 미국이 확정해 준 셈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마음대로 이란 빼고는 다 때리는 거예요, 역설적으로. 이게 이란하고 확대가,
▶김어준 : 그렇다고 미국이 부추긴 건 아니잖아요.
▷김준형 : 부추긴 건 아니지만 거의 방조하고 있다는 거죠, 방조.
▶김어준 : 방조. 방조는 방조인 거고.
◍제성훈 : 아니, 왜냐하면 지금 돈 대주고 무기 대주는 게 지원 아닌가요.
▷김준형 : 방조죠.
▶김어준 : 그렇죠.
▷김준형 : 그리고 젤렌스키가 와서 또 80억 불 줬잖아요, 어쨌든. 두 전쟁을 거의 방조하고 있는 거예요.
◉이희수 : 아니, 스텔스 70기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지금 한 30대가 실전에서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거든요, 미국 바깥에서. 그러니까 이제 모든 정부 정찰이 가능한 스텔스 35를 실전 운영하도록 이렇게 보내주면서 이게 휴전과 종전을 얘기한다는 것은 이거는 인류를 우롱하는 거죠.
▶김어준 : 유태인 그 선거 때문에, 유태인이 사실 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게 크고. 그 면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군산복합체 있잖아요. 그들의 이익도 굉장히 여기 연루돼있는 것 같아요. 그들의 입장에서는 무기 테스트도 하고 또 무기, 그 이스라엘에는 국방비도 지원해 주잖아요, 미국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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