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새해가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1월 중순이다. 시간 가는 속도가나이와 같다고 하던 어른들 말씀이 생각난다.거창한 목표는 아니지만 올해는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기로 했다.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을 찾았다. 민둥산역이 있어 수도권에서 기차를 타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원래이름은 증산역.민둥산의 억새가 유명세를 타자 주민들이 뜻을 모아민둥산역으로 개명했다.
기차는 운치에다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단잠을 자고나면 산오르기가 훨씬 수월하다.
민둥산역에서 등산로가 시작되는증산 초등학교까지 대략 1.7㎞. 한적한 마을의 인도를따라 걷는다.민둥산(1119m)은 예전 어려웠던 시절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화전민들이 산 중턱에 살면서 소출을 늘리기위해 불을 놓아 나무가 없어졌다. 화전경작이 금지된 뒤억새가자생하면서 군락지를 이루게 됐다.
…
중략
…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6348
사용자 리뷰:
[Total: 0 Average: 0]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News Maker
Latest posts by News Maker (see all)
- “축구선수와 사귈 것 같다” 이미주, 조규성 아닌 ♥송범근과 열애…소름돋는 과거 발언 (+나이) - 2024-04-20
- ‘응급실’ 계보 잇는다…izi 오진성 “다시 제 품으로 돌아오세요” (인터뷰③) - 2024-04-20
- izi 오진성 “날 살게 해준 ‘응급실’, 음악 절실함 커져” (인터뷰②) - 2024-04-20
- 얼짱 유혜주 아들과의 근황 공개, 남편은 누구? 전남친 박지호와 헤어진 이유 (+나이) - 2024-04-20
- 아름, 임신 중 재혼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이유는? -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