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도 해변은 한폭의 수채화

지난 10일, 가을 바다여행 마지막 날이었다. 맨드라미 축제가 열리는 병풍도로 향했다. 섬에서 꽃을 볼 수 있다니 호기심이 발동한다. 맨드라미는 시골 화단에 심었던 적이 있어 고향을 찾는 것처럼 가슴이 설렌다. 병풍도는 송도항에서 배로 30여 분 거리다.

증도, 임자도 등의 섬을 가기 위해서는 지도를 거쳐야 한다. 무안 해제와 75년 연륙 된 지도는 신안 북부권의 상업 중심지였다. 압해면이 읍으로 승격되기 전에는 신안군의 유일한 읍이었다. 장날이면 섬 주민들이 모여들어 해산물, 농산물 등을 사고파느라 시끌벅적했다.

배를 기다리는 동안 지도 송도항을 둘러보기로 했다. 조용하던 송도항이 어느새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지도는 병어와 민어가 유명하다. 여름 보양식인 민어는 생선회의 으뜸으로 쳐준다. 무게가 3~15kg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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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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