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서 만난 인생학교, 자유로워져도 괜찮아

[기사 수정 : 11일 오전 9시 7분]

도둑이나 사기꾼보다
수천수만 배 더 나쁜 게 있다면
가난한 이들과 땀 흘려 일하고
정직하게 살라 가르치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해서 편안하게 살라고
가르치는 이다. 아이들한테

농사짓는 서정홍 시인이 이 땅의 교육자들에게 남긴 시입니다. 어쩌면 교육자만 해당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저도, 자녀를 둔 수많은 부모들도 시인의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중략

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5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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