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평년에 비해 10일이나 일찍 벚꽃이 피었다. 서울 시내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는 사람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 통행제한이 되었다. 세상 천지에 벚나무가 심어진 곳이 그 얼마나 많은데 굳이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을 찾을 이유는 없을 것이다. 살펴보면 벚꽃 구경과 더불어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오는 근사한 장소를 얼마든지 걸어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산책루트가 바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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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3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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