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가마소를 찾아서
한탄강 지질명소를 찾아가는 일은 대체로 간단치가 않은데 이번 교동가마소 탐방은 특히 그랬다. 내비가 알려준 길은 따라 갔는데도 막판에 길을 잃곤 했다. 무언가에 홀린 듯 몇 번이나 같은 곳을 뱅뱅 돌았다. 지난 여름 홍수 때 하천 범람의 위험이 있어 설치한 도로통제 표시판을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이다.
근처에 차를 세우고 경기 천년길 표식을 따라 하천길을 걷는데 여간 으스스한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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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원본 출처 : 오마이뉴스 RSS Feed
전문 보러 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1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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